아름다운사람들
 
     
 
 
작성일 : 17-01-23 16:57
내가 앞에 설래!
내가 앞에 설래!
나딘 브랭 코즈므 글/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옮긴 박정연
발행일 2016년 01월 14일 ISBN 9788965133650
페이지수 32 쪽 가격 11,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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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친구가 되는 법!

세 친구가 있었어요. 가장 덩치가 큰 털북숭이 레옹, 두 번째로 큰 나, 그리고 가장 작은 친구는 토끼 레미였어요. 털북숭이 레옹은 늘 앞장서서 걸었고, 나와 토끼 레미는 서로 손을 잡고 늘 털북숭이 레옹 뒤에서 걸었죠, 그래도 괜찮았어요. 레옹의 등 뒤에 있으면 안전했거든요. 레옹은 뭐가 위험한지 잘 알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말했어요.
“내가 앞에 설래!”
얼마 후 토끼 레미도 말했어요.
“내가 앞에 설래!”
세 친구는 어떻게 했을까요?

세 친구는 조금씩 달랐어요.
레옹은 앞장서는 걸 좋아하고, 나는 약하고 여린 친구의 손을 맞잡고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길 좋아했고요. 그리고 레미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잘하고, 행복한 기분을 노래로 표현하길 좋아해요. 그런데 어느 날 서로가 똑같은 걸 원했어요.
서로 앞장서고 싶었어요.
앞장서서 가는 건, 좋았어요. 그리고 새로웠어요.
마치 어른이 된 것 같았어요.
하지만 친구의 손을 놓아야 했고, 위험을 감지하느라 멋진 이야기를 들려줄 수도 없었고, 물벼락을 맞아야 했어요.
결국, 세 친구는 자기가 원하는 것만 고집하지 않고 친구가 원하는 것을 해볼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도 서로가 잘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친구는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서는 어떤 태도가 필요한지 똑똑하게 알려줘요.
나딘 브랭 코즈므

저자 : 나딘 브랭 코즈므
저자 나딘 브랭 코즈므는 1960년에 태어났고 파리 부근에 산다. 아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일을 했다. 지금은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으며, 나탕, 에콜 데 루와지르, 밀랑 등
의 유명 프랑스 출판사에서 많은 책을 냈다. 글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열어주면서 동시에 일상의 수많은 감성들을 포착하는 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다.

역자 : 박정연
옮긴이 박정연은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번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 도서를 해외로, 해외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도대체 엄마 아빠는 왜 그럴까?》 《무슨 생각하니?》 《근사한 우리 가족》 《초코곰과 젤리곰》 《바람의 새 집시》 《할아버지는 바람 속에 있단다》 《그 다음엔》 《박물관에서 길을 잃었어요!》 등이 있다.

그림 : 올리비에 탈레크
그린이 올리비에 탈레크는 1970년에 태어났고 파리의 뒤페레 응용 예술학교에서 공부했다. 광고계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신문 잡지용 일러스트 작업과 아동 출판물 일러스트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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