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사람들
 
     
 
 
작성일 : 14-04-02 16:33
잘쓰려고 하지마라
잘쓰려고 하지마라
메러디스 매런 옮긴 김희숙,윤승희
발행일 2013.12 ISBN 9788965132592
페이지수 336 쪽 가격 16,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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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유혹적인 글쓰기
『잘 쓰려고 하지 마라』


“글을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잘 쓰고 싶다면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 글쓰기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작가 20인은 글을 쓰면서 느끼는 기쁨과 감춰뒀던 고통을 이 책에서 고백하고 있다.”
_제이슨 엡스타인(전 미국 랜덤하우스 부사장, 서평 기고가)

“이 책은 퓰리처상을 비롯한 세계적인 문학상 수상 작가 20인의 ‘글 쓰는 삶’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준다.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지만, 그들이 제시하는 글쓰기와 관련된 조언들은 글을 쓰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금과옥조 같은 지침이 될 것이다.”
_김기형(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글을 쓰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매일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고, 업무상 메일을 보내며, SNS의 친구들에게 수다를 늘어놓는다. 그 모든 글들이 사실은 상상이 문자로 바뀌는 글쓰기의 기본적인 속성을 갖고 있다. 글쓰기란 그만큼 우리 존재와 밀접하게 교신하는 행위라는 것을 이 책은 알려준다.”
_육상효(영화 『방가? 방가!』 감독이자 각본가, 인하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1. 최고의 작가들이 말하는 유혹적인 글쓰기
퓰리처상 수상자, 오헨리상 수상자, 오렌지상 수상자, 펜포크너상 수상자, 맨부커상 심사위원장까지 그 면면이 화려한 작가 20인이 한데 모였다. 이 책에 소개된 세계적인 작가 스무 명은 ‘새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출판사로부터 화환과 가죽으로 장정한 초판본 같은 선물은 물론, 다음 책의 계약을 너끈히 받아낼 만큼 잘 팔리는’ 이들이다. 또한 ‘모든 작가들이 원하는 단 하나, 아무런 걱정 없는 완벽한 창작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작가들이기도 하다.
『잘 쓰려고 하지 마라』는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특별하게 기획되었다. 한데 모이는 것 자체가 힘든 최고의 작가 스무 명은 이 책을 통해 서러웠던 무명 시절부터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는 지금에 이르기까지를 가감 없고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까지 흔쾌히 공개하고 있다.

2.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
2011년 퓰리처상 수상, 미국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 이 화려한 수식어는 제니퍼 이건의 것이다. 『타임』지는 지난 2011년 소설가로는 이례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건을 꼽기도 했다. 그녀는 처음부터 글을 잘 썼을까? 아니다. 작가 스스로 ‘끔찍했다’고 고백한다. 첫 작품의 원고는 버려야 할 정도였으며, 읽을수록 형편없는 글이라는 점만 확실해졌을 뿐이었고, 그로 인해 극단적인 패닉 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고 말이다. 하지만 결국 자신만의 방식을 찾았고, 최고의 문학상들을 휩쓸었다.
1992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제인 스마일리는 또 어떤가. 그녀는 글쓰기 공부를 위해 100년 전통의 아이오와대학 ‘작가워크숍’에 입학 원서를 냈지만 2년 만에 겨우 들어갔다. 이사와 재수 끝에 간신히 입학을 했지만, 자신이 공부하고자 했던 분야의 연구는 ‘굳이 더는 필요 없다’는 말까지 들어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실력을 갈고닦았다. 그리고 마침내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드는 ‘최고의 작가’라는 명예를 얻게 되었다.

3. 이렇게 써라
“책을 쓰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알면 사람들은 놀랄 것이다. 학생들이 쓴 초고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만일 친구가 와서 ‘80쪽을 썼다’고 내게 읽어보라 한다면 나는 “몇 번이나 고쳐 썼는데?”라고 물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중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부분은 두 쪽도 채 안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작가들은 자기가 쓴 글을 한 글자도 포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나라면 누구든 내게 “이 부분은 없애도 될 듯하니 줄이자”라고 하면 기꺼이 “좋다”고 말한다.” - 메리 카(푸시카트상 수상자)

글을 잘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서 글쓰기를 앗아갈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지만, 그렇다고 글 잘 쓰는 능력을 줄 수 있는 사람도 없다. 하지만 적어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지’라는 조언은 해줄 수 있다. 그 조언이 이미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작가가 주는 것이라면 어떨까?
글을 쓸 때는 어떤 마음으로 덤벼들어야 하는지, 어떤 문장이 좋은 문장인지, 단어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을 쓰는 데 환경은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등 지금 최고의 작가로 대접받는 20인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자신 있게 ‘이렇게 써라’라고 조언한다. 이들이 쓰는 글은 주된 장르부터 문장의 스타일까지 모두 다르다. 하지만 더 좋은 글을 원하는 그들의 마음만은 같다. 이들은 그 ‘하나의 마음’으로 『잘 쓰려고 하지 마라』를 통해 ‘유혹적인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 미국 랜덤하우스 부사장인 제이슨 엡스타인이 이 책에 보낸 극찬처럼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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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메러디스 매런

열 권의 논픽션 작품을 발표한 작가로 2012년에는 장편소설 『어 시어리 오브 스몰 어스퀘이크스(A Theory of Small Earthquakes)』로 크게 호평을 받았다. 미국도서비평가협회의 회원이기도 한 그녀는 『피플』, 『살롱』, 『레이디스홈저널』, 『리얼심플』, 『가디언』, 『보스턴글로브』, 『시카고트리뷴』,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등에 에세이와 서평을 기고하고 있다. UCLA와 메이블 도지 루언 하우스의 입주작가이며, 메사 레퓨지, 맥도월, 야도 등의 예술가 공동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프롤로그 - 세계적 작가 20인의 유혹적인 글쓰기
1. ‘더 좋은’ 글에 관한 멈출 수 없는 욕망
- 제니퍼 이건(Jennifer Egan), 2011 퓰리처상 수상
2. 잘 쓰려고 하지 마라
- 제인 스마일리(Jane Smiley), 1992 퓰리처상 수상
3. 글쓰기에 미친다는 것
- 이사벨 아옌데(Isabel Allende), 칠레국립문학상 수상
4. 문학성과 대중성의 담장 위쯤에서
- 데이비드 발다치(David Baldacci), 국제범죄소설 명예의 전당 등재
5. 미스터리작가가 된다는 것
- 수 그래프턴(Sue Grafton), 다이아몬드 대거 평생공로상 수상
6. 누구나 처음은 무명작가다
- 새러 그루언(Sara Gruen), 북브라우스 다이아몬드상 수상
7. 아메리카를 점령한 아시아의 펜촉
- 기시 젠(Gish Jen), 라난문학상 수상
8. 나의 문학, 사회현상이 되다
- 세바스찬 융거(Sebastian Junger), 내셔널매거진상 수상
9. 재능과 노력의 결정체, 글쓰기
- 메리 카(Mary Karr), 푸시카트상 수상
10. 작품으로 커밍아웃 하다
- 아미스테드 모핀Armistead Maupin, 피바디상 수상
11. 비주류가 주류가 되는 순간
- 테리 맥밀런(Terry McMillan), 미국국립예술기금 수혜
12. 악마가 필요 없는 악마
- 릭 무디(Rick Moody), 메트카프상 수상
13. 최악의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다
- 월터 모즐리(Walter Mosley), 오헨리상 수상
14. 글쓰기로 스타일을 만들다
- 수전 올리언(Susan Orlean), 하버드대학 니먼기금 수혜
15.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다
- 앤 패쳇(Ann Patchett), 오렌지상 수상
16. 되기도 어렵지만 지키는 건 더 어렵다
- 조디 피코(Jodi Picoult), 알렉스상 수상
17.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는 것
- 메그 울리처(Meg Wolitzer), 푸시카트상 수상
18. 문학의 거짓과 진실, 그리고 용서
- 제임스 프레이(James Frey)
19. 무엇보다 중요한 작가의 조건
- 캐스린 해리슨(Kathryn Harrison)
20. 훌륭한 작가와 유명한 작가 사이
-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